최경환 원내대표는 당선 직후 기자 간담회에서 “당내는 물론 청와대와 정부와도 소통을 강화하고 야당과도 동반자적인 관점에서 소통해서 국정을 주도하는 집권여당 만들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8표 차 신승의 선거결과를 어떻게 생각하나.
“박심이 작동하지 않은 증거다. 국정을 잘 뒷받침해 제대로 성과를 내라는 목소리와 함께 청와대와 정부를 잘 견제하라는 의미가 담겨 있다.”
-민주당 전병헌 원내대표와의 향후 관계는.
“민주당도 민생 국회를 다짐한 만큼 서로 협력해 생산적 성과를 내도록 노력하겠다.”
-윤창중 사태에 대한 국회 진상조사나 청문회 가능성은.
“박 대통령이 유감과 사과의 뜻을 표하면서 엄격한 진상조사를 거쳐 조치하겠다고 했고 현재 조사 중이기 때문에 일단 조사 결과를 지켜봐야 한다.”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