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전병헌 원내대표는 경선 직후 기자간담회에서 ‘결기와 기백의 대여투쟁’을 거론하며 “분명한 존재감, 선명한 민주당, 유능한 민주당을 만들겠다”고 밝혔다.
_안철수 의원이 독자 세력화에 어떻게 대처할 건가.
“원내에서는 안 의원 정책 실현은 민주당 협력 없인 불가능하다. 안 의원의 정책 방향과 가치가 우리와 같기 때문에 협력과 노력 아끼지 않겠다.”
_새누리당 최경환 신임 원내대표와의 인연은.
“18대 국회 원 구성 지연 당시 약 50일간 민생경제 특위에서 최경환 의원과 함께 양당 간사를 맡아 성과 있게 운영했다. 충분한 대화와 협상 가능할 것이다.”
_6월 국회 전략은.
“갑을 관계에서 을의 고통과 피해사례가 국민들에게 전달돼 여론이 들끓고 있다. 6월 국회는 을의 눈물을 닦는 국회가 되도록 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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