벌써부터 각종 영어캠프들의 여름영어캠프 홍보 열기가 뜨겁다. 그러나 자녀에게 꼭 맞는 영어캠프를 고르기란 쉽지 않다. 이런 어려움을 해결해 주고자 한 영어캠프를 소개하려 한다. 바로, 오랜 역사와 경험, 탁월한 전문성으로 무장한 한동영어캠프이다.
UNESCO에서 UNITWIN 허브 대학으로 선정된 한동대학교에서 주최하는 ‘다시 오고 싶은 캠프’ 한동영어캠프는 “Find Green Solutions”라는 주제로 오는 7월 28일부터 8월 16일까지 초등학교 3학년부터 중학교 2학년 대상의 3주캠프와 7월 28일부터 8월 7일까지 중학교1학년에서 고등학교 2학년을 대상의 영어토론 캠프를 개최한다.
한동대학교 영어캠프는 올해로 7년째, 14회 차 진행되는 국내 대표적인 기숙형 영어캠프이다. 포항시 소재 한동대학교에서 진행되는 캠프는 실력이 검증된 원어민 교사와 영어를 모국어 수준으로 하는 한동대 재학생 보조교사들이 완벽한 영어교육환경을 만들어 상당한 수준의 영어 실력 향상을 만들어내는 것으로 유명하다.
초등 3학년에서 중등 2학년을 대상으로 하는 3주 캠프는 입소 전, 입소 후 사전레벨테스트를 통해 학생들의 수준을 정교하게 나누고 각 수준별로 10~12명의 학생과 원어민 선생 1명, 한국인 보조교사 1명을 한 반으로 편성해 각자의 수준에 맞는 영어 교육을 제공한다.
또한 대표적인 프로그램인 Immersion program은 레벨테스트를 통해 알게 된 학생들의 수준에 맞추어 미국국공립학교의 교육방식 그대로 영어를 배울 수 있다. 단순히 영어 자체를 배우는 것이 아니라 영어로 수학, 문학, 과학 등의 과목을 수업하기 때문에 유학을 생각하는 자녀는 미리 미국 학교를 체험 할 수 있는 기회를 가질 수 있다.
더불어 학급의 모든 학생이 참여하는 영어연극과 캠프 주제 발표 등의 영어 실습을 통해 영어를 입체적으로 배울 수 있다.
10일간 진행되는 영어토론 캠프는 중등 1학년에서 고등 2학년을 대상으로 한 토론 중심의 영어캠프이다. 사전 레벨 테스트를 통해 모의 UN과 모의 재판 두 분반으로 나누어 환경문제에 관한 배경지식을 습득하고 스스로 자료를 모으고 보조선생님과 원어민 교사와 함께 발표 및 토론 준비를 한 뒤 실제로 다른 학생들과 토론하는 프로그램이다.
오전에 배경지식 강의 및 토론에 필요한 문장과 쓰기, 말하기 향상 수업을 받고 오후에는 자료조사와 대본 짜기, 클럽활동들의 활동을 하며, 저녁에는 발음 교정과 담화 훈련을 통해 집중적으로 영어실력 향상을 꾀하는 프로그램이다.
한동영어캠프는 영어교육뿐만 아니라 인성교육에도 힘을 쏟고 있다. 한국인 보조 선생들이 ‘평생함께 하는 멘토’라는 다짐 속에 아이들과 항상 함께하며 멘토의 역할을 다하고 수업 분반과 생활 분반을 구분하기 때문에 다양한 아이들을 만날 수 있다.
더불어 각종 팀별 활동과 체험 학습, 발표 수업을 통해 협동심과 사회성을 기르고 벌점 제도를 통하여 인격 향상과 영어교육환경 수준을 높이고 있다.
학부모님들이라면 교육뿐만 아니라 아이들이 생활하는 환경의 쾌적함과 안전에 궁금증과 염려가 있기 마련이다.
하지만 한동영어캠프는 재학생들이 사용하는 강의실과 기숙사를 사용하여 첨단 교육환경과 쾌적한 생활환경을 갖추고 있고, 한동대 최고의 식당인 효암레스토랑에서 아이들의 건강과 입맛을 모두 고려한 양질의 식사를 제공한다.
여기에 더하여 안전요원 STAFF들이 24시간 교대로 아이들의 옆에서 밀착 근무하고 있어 아이들의 안전 또한 염려 하지 않아도 된다.
올 여름 자녀들의 영어실력향상뿐만 아니라 다양한 체험 학습, 인격 및 사회성을 기르고자 하는 학부모들은 2013 한동여름영어캠프를 주목할 필요가 있다. 자세한 사항은 전화 054)260-1991~1994, 홈페이지 http://camp.handong.edu로 문의하면 된다. 포춘코리아 박로경 기자utou2@nat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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