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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효리와 이효리의 애완견인 순심이가 배드걸로 변신했다.
이효리는 15일 트위터에 '배드 걸과 배드 순심'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올렸다.
공개된 사진 속 이효리는 순심이와 배드 걸이라고 쓰인 함께 모자를 쓰고 카메라를 바라보고 있다.
이 사진을 본 네티즌들은 "이효리 순심이랑 커플 모자 썼네" "진짜 귀엽다" "타이틀곡 '배드걸' 기대된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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