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효리의 컴백쇼를 보려면 '서약서'를 써야 할 것으로 보인다.
이효리는 14일 극비리에 컴백쇼를 녹화한다. 이와 관련해 컴백쇼를 준비 중인 Mnet은 컴백쇼 내용이 외부로 유출되는 것을 막기 위해 관객들에게 '확약서'를 쓰게 하고 휴대전화를 포함한 모든 촬영을 금지한다고 밝혔다.
컴백쇼가 이처럼 초극비로 진행된다는 사실이 알려지자 네티즌들은 베일에 싸인 타이틀곡에 큰 관심을 쏟고 있다. 팬클럽을 통한 사전 추첨으로 관객을 모으려 했던 주최 측은 요청이 폭주하자 선착순 방문으로 관람 방식을 변경해 치열한 관람 경쟁이 벌어질 것으로 보인다.
선공개곡 '미스코리아'로 이미 주목을 끈 이효리는 이번 컴백쇼에 많은 공을 들인 것으로 전해졌다.
이날 녹화분은 오는 22일 Mnet을 통해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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