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가 운영하는 4개 의료원장들은 13일 도청에서 공동기자회견을 열어 "각의료원에 친절위원회를 설치하고, 부서·업무별 구체적 응대 방법을 매뉴얼로 만들어 실천하겠다"고 선언했다. 충남도가 측정한 최근 3년간 이들 의료원의 친절도는 2010년 81.8%, 2011년 78.9%, 2012년 77.6%로 해마다 하락했다. 왼쪽부터 신현정 공주의료원장, 신효철 서산의료원장, 허종일 천안의료원장, 김진호 홍성의료원장.
최정복기자 cjb@h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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