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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라자] 온라인에서도 최고 스포츠는 프로야구 外

입력
2013.05.13 13: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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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에서도 최고 스포츠는 프로야구

국민 스포츠로 자리잡은 프로야구가 온라인에서도 가장 많은 인기를 끌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미디어리서치 전문 기업인 닐슨 코리안클릭은 '버즈 워드(Buzz Word)'라는 조사를 통해 3월18일부터 4월17일까지 국내 주요 인터넷 포털 사이트와 소셜 네트워크 서비스(SNS) 등을 망라해 국내 4대 프로 스포츠가 얼마나 해당 온라인 공간에서 네티즌들의 관심을 끌었는지 분석했다. 각 종목을 나타내는 키워드를 대입해 해당 단어의 사용 횟수를 비교하는 방식이다. 그 결과 프로야구가 총 6만5,588건을 기록해 단연 1위를 차지했다. 프로농구(2만6,974건)가 2위, 프로배구(3.828건)와 프로축구(3,797건)가 그 뒤를 이었다.

최종삼 태릉선수촌장 공식 취임

한국 엘리트 체육의 요람인 태릉선수촌을 이끌게 된 최종삼(65) 신임 선수촌장이 공식 취임했다. 대한체육회는 13일 서울 노원구 공릉동 태릉선수촌 챔피언하우스에서 선수촌장 이ㆍ취임식을 열었다. 최 선수촌장은 국가대표 선수와 지도자로 태릉선수촌에서 오랫동안 생활하면서 체육현장을 직접 경험했고 1981년부터 지난해까지 32년간 용인대 교수로 재직했다. 최 선수촌장은 취임사에서 "기본에 충실한 선수촌, 대한민국의 스포츠 선진국 진입에 초석이 되는 선수촌을 조성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밝혔다.

추신수, 3타수 무안타…볼넷 1개

추신수(31ㆍ신시내티 레즈)가 무안타로 침묵했다. 추신수는 13일(한국시간) 미국 오하이오주 신시내티 그레이트아메리칸볼파크에서 열린 2013 메이저리그 밀워키 브루어스와의 홈 경기에서 1번 타자 중견수로 출전해 볼넷 1개를 골라내고 3타수 무안타를 기록했다. 타율은 3할9리. 그러나 팀은 선발 브론슨 아로요가 6.2이닝을 무실점으로 틀어막으며 5-1로 이겼다.

테니스 나달, 마드리드오픈 우승

라파엘 나달(5위·스페인)이 남자프로테니스(ATP) 투어 무투아 마드리드오픈(총상금 430만3,867유로) 정상에 올랐다. 나달은 13일(한국시간) 스페인 마드리드에서 열린 대회 마지막 날 단식 결승에서 스타니슬라스 바브링카(15위·스위스)를 2-0(6-2 6-4)으로 제압했다. 우승 상금은 63만8,500 유로(약 9억3,000만원)다. 개인 통산 55번째 우승 트로피를 수집한 나달은 그 가운데 40번이 이번 대회처럼 클레이코트에서 열린 경기였다.

김연아 아이스쇼, 뮤지컬 레미제라블과 접목

'피겨 여왕' 김연아(23)의 올해 아이스쇼가 뮤지컬 '레미제라블'을 접목한 웅장한 무대로 꾸며진다. 김연아의 매니지먼트사인 올댓스포츠는 6월21∼23일 서울 올림픽공원 체조경기장 특설 아이스링크에서 열리는 '삼성 갤럭시★스마트에어컨 올댓스케이트 2013'의 콘셉트를 '레미제라블-꿈꾸어라, 도전하라, 사랑하라'로 결정했다고 13일 밝혔다. 김연아는 지난 시즌 프리스케이팅 주제곡으로 뮤지컬 레미제라블의 삽입곡을 편집해 사용, 4년 만에 세계선수권대회 정상에 올랐다. 올댓스포츠는 "아이스쇼와 뮤지컬의 접목은 국내에서 처음 시도하는 것으로, 한편의 장중한 뮤지컬 아이스쇼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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