읽는 재미의 발견

새로워진 한국일보로그인/회원가입

  • 관심과 취향에 맞게 내맘대로 메인 뉴스 설정
  • 구독한 콘텐츠는 마이페이지에서 한번에 모아보기
  • 속보, 단독은 물론 관심기사와 활동내역까지 알림
자세히보기
한국통신돔닷컴(ktdom) 대책위원회 덕분에...
알림
알림
  • 알림이 없습니다

한국통신돔닷컴(ktdom) 대책위원회 덕분에...

입력
2013.05.10 08:03
0 0

한국통신돔닷컴의 부도로 인해 영세사업자들의 인터넷관련 영업이 먹통이 된 사태가 벌어진 지 약 13일이 지나고 있지만 뚜렷한 대책이 나오지 않고 있다.

그러던 중 용인에서 블루베리업을 하는 김 모씨가 지난 4월25일에 있었던 한국통신돔닷컴의 부도로 인해 막대한 피해를 입을 뻔 했지만, 대책위원회의 빠른 대처 때문에 위기를 넘길 수 있었다는 소식이 전해져 주목을 받고 있다.

그는 "블루베리 출하 시기가 얼마 남지도 않았는데...갑자기 홈페이지가 먹통이 되어서 난감했는데 대책위원회(www.ktdom1.com)의 글을 읽어보고 빨리 처리할 수 있어서 출하 시기를 맞출 수 있었다. 다시 한번 위원회에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고 말했다.

이처럼 생업과 연결된 중소업체와 영세사업자들의 피해가 확산되는 가운데, 현재 도메인업체의 빠른 해결책으로 간단하게 네임서버의 변경은 가능한 것으로 알려지고 있지만 소유권 이전은 불가능한 것으로 공지되고 있다.

한국통신돔닷컴에 관련된 계속적인 정보는 한국통신돔닷컴 비상 대책위원회 홈페이지 또는 대책위원회 공식카페(cafe.naver.com/ktdom1)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홈페이지 복구가 시급한 업체의 경우에는 무상으로 제작지원도 해주고 있다. 복구와 관련된 상담을 통해 피해자들의 불편함을 해결해 주는 등 다방면의 지원도 제공하고 있다. 포춘코리아 박로경 기자 utou2@nate.com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세상을 보는 균형, 한국일보Copyright ⓒ Hankookilbo 신문 구독신청

LIVE ISSUE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

0 / 250
중복 선택 불가 안내

이미 공감 표현을 선택하신
기사입니다. 변경을 원하시면 취소
후 다시 선택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