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네스코 대구협회가 10일 한국유네스코운동 청소년지도자전국대회를 대구 인터불고호텔에서 개최한다.
유네스코 대구협회는 이번 대회에서 한국유네스코 운동의 발자취를 되돌아보고, 청소년들이 생활 속에서 평화의 가치를 실현할 수 있는 실천 방안을 모색할 계획이다. 유네스코 운동은 인류가 자발적으로 평화 구축의 실천 방향을 제시하고, 교육, 과학, 문화 등 각 분야의 발전에 기여하면서 평화 이념을 실현하는 것이다.
이날 행사는 우동기 대구시교육감의 특강과 영재오케스트라 공연, 국악공연, 근대 문화 역사콘서트, 근대 역사골목 체험 등으로 진행된다.
김강석기자 kimksuk@h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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