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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클리 트윗] 5월 3일~5월 9일

입력
2013.05.09 13: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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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ithpapa 위드파파

어느 초등학교 교사분이 말씀하셨다. 심심해야 창의력이 생기죠. 이 말은 진리다. 미국애들 드넓은 땅에서 심심해 미치니까 창의적이다. 사교육에 찌든 아이들과 업무일지로 쪼여지는 직장인에게 무슨 창의를 요구하나. 지식노동자에게 근무는 4시간이면 족하다.

@onlywjr Liz

백화점 갑의 횡포 어쩌고 해도 정작 백화점 직원을 젤 힘들게 하는 건 예의 없는 고객인 듯. 방금 어떤 여자가 나이 많은 매니저한테 아줌마는 돈 없어서 벌러 나왔죠? 난 돈 많아서 쓰러 나왔어. 라며 소리 지름. 손님한테 화는 못 내고 창고에서 우시는데 맘아프다.

@ksixrenine 정우Thomas?

폐업한 프라임베이커리 직원 16명이 어찌 되었는지 후속취재하는 기사는 하나도 안 보이는 걸로 봐서 언론들이 이슈 자체만을 원하지, 사태에 진지하게 접근하려고 하지 않는다고 생각하는 중.

@---Green-tea ▷▷▷제이드가 먹는 녹차◁◁◁

헐 님들아 저 학교 가는 길인데 완전 설렘; 어떤 외국인이 담배를 피우시고 가시는데 제가 가까워지자 담배를 반대쪽으로 옮기신 후 저 지나가니까 다시 피시더라구요.. X설렘.. 우리 아저씨들은 왜 학생지나갈 때 뻑뻑 피우시는가..!!!

@catBaron-b [~ 5/18 Rest] Baron

한국어로는 보내는 쪽이 「안녕히 가세요」 가는 쪽은 「안녕히 계세요」라고 한다. 남아 있는 사람과 떠나는 사람이 각각 다른 작별인사를 하는 건 이 넓은 세상에서 한국어뿐만이 아닐까. 상대방을 배려하는 그 말의 다정함에 감동했었다. - 츠지 히토나리

@mulhuge 특수요원형 물휴지

한국은 삶이 고통이라 저 직업이 000인데 일이 뫄뫄해서 너무 힘들어요...라고 하면 야 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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