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진그룹은 6일부터 24일까지 세 차례에 걸쳐 몽골 울란바토르 바가노르구 인근 사막 지역 ‘대한항공 숲’에서 지창훈 대한항공 총괄사장과 신입직원 220명 등 600여명이 나무심기 봉사활동을 벌인다고 9일 밝혔다. 지구온난화에 따른 몽골 사막화를 막기 위해 2004년 시작된 이 사업은 올해 10년째이며, 현재 7만7,000여그루의 나무가 자라고 있다.
현대홈쇼핑, ‘스피드 ARS’시행
현대홈쇼핑은 9일부터 불필요한 설명, 과도한 존칭 등을 과감하게 단축한 ‘스피드 ARS’서비스를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로써 2분 40초가 걸리던 주문시간을 1분50초대로 단축한다.
KT&G, 더원 에티팩 리뉴얼
KT&G는 9일 ‘더원 에티팩’을 냄새 감소 기능은 강화하고 맛은 더욱 부드럽게 개선해 출시했다.
이중근 부영그룹 회장, 캄보디아 국가 최고훈장 수훈
이중근 부영그룹 회장은 8일 캄보디아 프놈펜에서 열린 적십자 150주년 기념행사에서 캄보디아 교육여건 개선 및 양국 간 우호증진에 기여한 공로로 국가 최고훈장을 받았다. 부영그룹은 캄보디아에 초등학교 건물 300개와 디지털피아노 3,000대, 국가 태권도훈련센터를 기증했다.
제25대 한국보험학회장에 이봉주 경희대 교수
이봉주(54ㆍ사진) 경희대 국제경영학부 교수가 25대 한국보험학회장에 선임됐다.
종합소득세 31일까지 납부해야…611만명 대상
국세청은 9일 올해 종합소득세 납부 대상자는 611만명으로 전년도에 비해 36만명이 증가했다고 밝혔다. 이들은 이달 31일까지 국세청 홈택스나 스마트폰으로 전자신고를 하거나 주소지 관할 세무서에 종합소득세 확정신고서를 제출하고 납부해야 한다.
방송통신위원회는 이동통신 3사의 휴대폰 보조금 지급과 관련해 부당한 이용자 차별 행위 여부를 조사한다고 9일 밝혔다. 방통위에 따르면 4월15일, 22일, 5월6일 등 주말에 보조금이 과다 지급된 것으로 나타났다.
제2차 에너지기본계획 수립 착수… 원전비중 재검토
산업통상자원부는 원자력발전과 신재생에너지의 비중 등 2035년까지의 국가 중장기 에너지 구성비율 결정을 위한 ‘제2차 에너지 기본계획’ 수립에 본격 착수한다고 9일 밝혔다. 정부는 학계, 시민단체, 산업계 등이 참여하는 ‘민ㆍ관 워킹그룹’을 구성하고, 관계부처 협의체도 가동해 초안을 마련한 뒤 심의를 거쳐 연말쯤 2차 계획을 확정키로 했다.
한국IB금융, 아프로캐피탈로 간판 바꿔 단다
한국IB금융은 1일 정기주주총회를 통해 아프로캐티탈로 사명을 변경하기로 했다. 2009년 아프로파이낸셜 그룹에 인수된 한국IB금융은 자동차 등의 리스금융, 할부금융업을 영위하는 기업으로 신용대출사업 등 다양한 분야로 사업을 확장하고 있다.
NHN, 1분기 영업익 1,910억…10.5% 증가
NHN은 지난 1분기 영업이익이 작년 동기 대비 10.5% 증가한 1,910억원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9일 공시했다. 매출액은 1년 전보다 17.6% 늘어난 6,735억원, 당기순이익은 15.6% 증가한 1,569억원으로 나타났다.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