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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G(사장 민영진)는 8일 (사)대한노인회 대전 대덕구지회(회장 송만영)를 찾아 지역 어르신들에게 감사한다며 20㎏짜리'사랑의 쌀'256포대(1,150만원 어치)를 기탁했다. 송 회장은 "노인을 공경하고, 대덕 사랑에도 솔선하는 KT&G가 너무 고맙다"며 "사랑의 쌀을 경로당과 동별 노인회 분회 등 모두 128개 시설에 골고루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최정복기자 cjb@h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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