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창원시는 전국 최고 품질을 자랑하는 ‘창에 그린’ 수박의 우수성을 알리는 창원수박축제를 11∼12일 수박 주산지인 대산면 대산농협 농산물산지유통센터에서 개최한다고 8일 밝혔다.
낙동강변의 충적토양과 평야의 풍부한 일조량 등 천혜의 조건과 축적된 재배기술로 전국적인 명성의 수박을 생산하는 대산면 지역에서 열리는 이번 수박축제는 수박품평회와 불꽃놀이, 인기가수 초청 축하공연, 시민노래자랑, 해군 군악대 공연, 의장대 시범 등 다채로운 행사가 펼쳐진다.
또 창원시 명품 브랜드 ‘창에 그린’ 홍보전시관이 운영되고 수박과 파프리카, 고추, 참외, 메론 등 지역 농특산물 전시 및 판매장을 개설해 시중 가격 보다 20% 할인판매한다.
이동렬기자 dylee@h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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