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재청 문화재위원회는 7일 서울 국립고궁박물관에서 전체회의를 열고 김정배(73) 전 고려대 총장을 임기 2년의 위원장으로 선출했다. 또 임돈희 동국대 석좌교수, 박강철 조선대 명예교수를 부위원장으로 선출하는 등 9명의 위원장단을 구성했다.
김 신임 위원장은 국사편찬위원회 위원, 러시아 연해주 발해유적발굴단장, 한국사연구회장, 고구려연구재단 이사장, 한국학중앙연구원장 등을 지냈으며 고려중앙학원과 가산불교문화연구원 이사장을 맡고 있다.
▲건축문화재 김동욱 ▲동산문화재 박문열 ▲사적 김정배 ▲무형문화재 임돈희 ▲천연기념물 김학범 ▲매장문화재 심정보 ▲근대문화재 김영식 ▲민속문화재 박강철 ▲세계유산 이혜은
권대익기자 dkwon@h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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