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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eck! 건강소식] 증상별로 성분 선택하는 감기약 外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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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eck! 건강소식] 증상별로 성분 선택하는 감기약 外

입력
2013.05.02 1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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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교차 심한 날씨로 감기 환자가 늘고 있는 가운데 최근 물에 타서 편하게 복용하는 감기약이 나왔다. 종근당이 최근 내놓은 '모드콜플루(사진)'는 차처럼 마시는 종합감기약이다. 종근당은 "졸음을 일으키는 성분과 기침을 억제하는 성분 유무, 밤ㆍ낮용 등으로 약을 구분해 소비자가 증상에 따라 선택할 수 있게 했다"고 설명했다. 처방전 없이 약국에서 구입할 수 있다.

자궁경부암 예방 캠페인

대한산부인과학회는 자궁경부암 예방주간(13~19일)을 맞아 제4회 퍼플리본 캠페인을 개최한다. 이 캠페인은 학회가 자궁경부암 이해와 예방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2010년 시작한 행사다. 학회는 13일 숙명여대 순헌관 앞 광장에서 무료상담을 하고, 20~23일 서울 주요대학에서는 올해 성인이 되는 1993년생 여성을 위한 찾아가는 건강한 성인식 파티도 연다. 성인식은 페이스북(www.facebook.com/campus10magazine/app_517874778269367)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암센터, 자체개발 뇌종양 치료제 임상

국립암센터가 최근 악성 신경교종 환자를 대상으로 자체 개발한 항암 면역세포 치료제 위티앤티셀(WTiNT Cell) 임상시험에 들어갔다. 이 치료제는 악성 신경교종에서 발현되는 특이 단백질을 갖고 있는 종양세포만 선택적으로 공격한다. 암센터는 부작용이 적고 효과적인 새로운 항암 치료법이 될 것으로 기대했다.

美소화기내시경지 상임편집위원에 첫 한국인

심찬섭 건국대병원 소화기내과 교수가 한국인으로는 처음으로 세계적 권위지인 미국 소화기내시경학회지 상임 편집위원으로 위촉됐다. 10명의 상임 편집위원은 국제편집위원회가 선정한 논문 가운데 학회지에 게재할 논문을 최종으로 가리는 역할을 하는데, 지금까지 상임편집위원은 모두 미국인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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