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ㆍ울산ㆍ경남지역 대표 사회공헌기업을 지향하는 경남은행은 ‘제1회 경남은행 사회공헌대상’을 제정, 후보자를 공모한다고 1일 밝혔다.
공모분야는 ▦나눔과 봉사 ▦다문화 ▦문화 창달 등 3개 부문이며, 복지기관 종사자, 일반인과 대학생, 초ㆍ중ㆍ고교생 등 개인과 기업ㆍ복지기관ㆍ봉사단체 등 단체로 구분해 시상한다.
부산ㆍ울산ㆍ경남지역에 거주하는 개인과 단체면 누구나 응모가 가능하며, 원서는 경남은행 홈페이지와 사랑나눔재단 홈페이지에서 내려 받을 수 있다.
총 시상금은 1억원 규모로 대상과 최우수ㆍ우수ㆍ장려상 등에 상패와 사회공헌활동금이 주어진다.
또 수상 단체와 개인에게는 경남은행 사랑나눔재단과 사회공헌활동을 공동 추진할 수 있는 혜택과 함께 은행에서 주관하는 문화예술공연 우선 초대와 최우수고객 지정 등 특전이 부여된다.
박영빈 경남은행장은 “내 고장에 힘이 되는 따뜻한 은행으로서 사회공헌 문화 확산을 통해 건강하고 행복한 사회를 실현하고자 사회공헌대상을 제정했다”며 “나눔의 미덕을 몸소 실천해온 개인과 단체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동렬기자 dylee@h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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