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릭스 이대호가 29일 일본 홋카이도 삿포로돔에서 열린 일본프로야구 니혼햄과의 원정 경기에서 10-0으로 앞선 3회 2점 홈런을 터뜨리고 있다.
이날 이대호는 시즌 4·5호 홈런을 거푸 쏘아올려 일본 진출 이후 첫 멀티홈런을 가동했고, 개인최다인한 경기 6타점을 쓸어담았다.
시즌 타율은 3할 9푼2리, 타점은 23개로 늘렸다.
오릭스는 이대호의 활약을 앞세워 12-3으로 완승을 거두고 5연패에서 벗어났다.
홋카이도 = 교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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