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도는 29일 성악가 유한승(28ㆍ독일 함부르크 국립음대ㆍ사진)씨를 홍보대사로 위촉했다. 유씨는 1년간 전북을 알리는 홍보사절로 활동하게 된다. 전북출신인 유씨는 지난해 9월 독일 제1공영방송이 주최한 뮌헨 ARD 국제음악 콩쿠르에서 성악부분에서 우승을 하면서 명성을 얻고 있다.
김양균 대외소통국장은"뜨거운 열정으로 전북을 세계에 널리 알려 도민에게 자긍심과 자부심을 심어주길 바란다"며"특히 전북의 멋과 맛, 매력을 홍보하는 데 앞장서 달라"고 당부했다.
유씨는"고향 전북을 독일 뿐만 아니라 세계에 널리 알리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박경우기자 gwpark@h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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