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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라자] 새 유도회장에 남종현 그래미 회장 선출 外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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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라자] 새 유도회장에 남종현 그래미 회장 선출 外

입력
2013.04.26 12: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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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 유도회장에 남종현 그래미 회장 선출

남종현(69) ㈜그래미 회장이 제35대 대한유도회 회장으로 선출됐다. 대한유도회는 26일 서울 송파구 방이동 올림픽파크텔에서 임시 대의원총회를 열고 전체 대의원 19명 가운데 16명의 지지를 얻은 남종현 회장을 차기 대한유도회 회장으로 뽑았다. 유도회는 앞서 김정행 대한체육회장이 차기 유도회장 선거에 출마하기로 했다가 철회하면서 새 회장 추대에 진통을 겪었다. 하지만 부회장인 남 회장이 회장 선거에 단독으로 출마해 당선되면서 한동안 이어진 회장 공백 사태를 마무리했다. 남 회장은 2009년에는 대한유도회와 손잡고 여명컵 전국유도대회를 만들면서 매년 개최비 1억원씩을 지원하는 등 유도 사랑으로 잘 알려져 있다.

추신수, 35경기 연속 출루 기록 9회에 이어가

추신수(31·신시내티 레즈)가 연속 경기 출루 기록을 35경기째 이어갔다. 추신수는 26일(한국시간) 미국 워싱턴 D.C. 내셔널스파크에서 열린 워싱턴 내셔널스와의 경기에 1번 중견수로 선발 출전, 3타수 무안타에 그쳤으나 9회초 볼넷을 얻어 한 차례 출루했다. 이로써 추신수는 지난해 9월 21일 미네소타전부터 해를 넘겨 이어진 연속 출루 기록을 35경기로 늘렸다. 추신수는 1-8로 뒤진 9회초 선두타자로 나선 마지막 타석에서 바뀐 투수 라파엘 소리아노의 공을 잘 골라 스트레이트 볼넷으로 걸어나가면서 어렵게 연속 출루 기록을 이어갔다. 추신수의 타율은 3할7푼8리로 떨어졌고 경기에서 신시내티는 1-8로 완패했다.

박인비, 노스텍사스 슛아웃 1라운드 공동 3위

여자골프 세계 랭킹 1위 박인비(25)가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노스텍사스 슛아웃(총상금 130만달러) 1라운드에서 공동 3위에 올랐다. 박인비는 26일 미국 텍사스주 어빙의 라스 콜리나스 골프장(파71)에서 열린 대회 첫날 1라운드에서 버디 5개와 보기 1개를 묶어 4언더파 67타를 쳤다. 카롤리네 마손(독일)이 보기 없이 버디만 7개를 기록해 7언더파 64타로 단독 선두에 나섰다. 2위 카를로타 시간다(스페인)에 2타 앞섰다. 허미정(24)도 보기 없이 버디만 4개를 골라내 4언더파 67타로 박인비와 함께 공동 3위로 1라운드를 마쳤다. 박인비와 세계 1위 자리를 놓고 경쟁 중인 스테이시 루이스(미국)는 1오버파 72타, 공동 51위에 머물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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