퀸 가족 마라톤 대회 5월 4일 개최
'2013 소년소녀가장 돕기 제8회 퀸 가족 마라톤'이 다음달 4일 오전 8시 서울 상암월드컵공원 평화의 광장에서 열린다. 대회 종목은 하프, 10㎞, 5㎞, 3㎞걷기 등으로 오전 9시 하프코스를 시작으로 순차적으로 출발이 이뤄진다. 이번 대회는 시민들의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제한 시간을 둔다. 하프 코스는 3시간, 10㎞코스 1시간30분, 5㎞코스는 1시간이다. 제한 시간을 초과한 참가자는 대회 본부에서 운영하는 이동용 차량에 탑승해야 한다. 참가비는 1만~3만원. 홈페이지(http://www.queen.co.kr/run)참고, 문의 (02)320-6001
MFS골프, 26일 골프 아카데미 설명회
맞춤골프클럽 브랜드로 국내 골프업계 최초 프랜차이즈를 구축한 MFS골프 (www.mfsgolf.com)가 26일 오후 2시 MFS 분당미금점에서 'MFS골프 아카데미' 개설 설명회를 개최한다. MFS골프는 'MFS골프 아카데미'의 전국 네트워크를 중심으로 소속 아카데미를 홍보하고 독자적인 교육프로그램과 원생 관리프로그램을 제공한다. 소속된 원생들과 프로들에게는 MFS골프용품제공 및 특별장학혜택, 지속적인 세미나교육 등을 지원한다. 또 공동해외전지훈련 캠프와 유학연계프로그램을 도입해 체계적인 운영을 한다. 참가 신청은 이메일(leader-00@hanmail.net), 전화 (070)8786-6867를 이용하면 된다.
'출루 기계' 추신수, NL 최다안타 1위 등극
추신수(31·신시내티 레즈)가 안타 3개를 때려내면서 내셔널리그 최다안타 1위에 등극했다. 추신수는 24일(한국시간) 미국 오하이오주 신시내티 그레이트 아메리칸 볼파크에서 열린 메이저리그 시카고 컵스와의 홈경기에 1번 중견수로 출전, 4타수 3안타를 때려냈다. 시즌 29번째 안타를 때려낸 추신수는 이 부문 내셔널리그 1위로 올라서는 기염을 토했다. 메이저리그 최다 안타는 30안타를 기록 중인 호세 알투베(휴스턴)다. 추신수의 타율은 3할8푼7리가 됐고 출루율도 5할2푼1리에서 5할3푼5리(ML 1위)로 상승했다. 추신수는 시즌 11번째 멀티히트(한 경기 안타 2개 이상)를 작성했고 지난해 막판 13경기를 포함해 33경기 연속 출루 행진도 이어갔다. 신시내티는 연장 10회 끝에 2-4로 패했다.
정몽규 축구협회장, 블래터 FIFA 회장 접견
대한축구협회는 정몽규 대한축구협회장이 24일(한국시간) 스위스 취리히의 국제축구연맹(FIFA) 본부를 방문해 제프 블래터 FIFA 회장과 만나 상호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축구협회는 "정 회장이 블래터 회장과 만나 국제 대회의 한국 유치 의향을 전하고 아시아에 배정된 FIFA 집행위원의 수를 늘려야 한다고 설명했다"며 "블래터 회장도 정 회장의 의견에 공감을 표시했다"고 밝혔다. 정 회장은 또 아시아 국가들도 FIFA의 표준 정관에 맞춰 각국 축구협회의 규정을 개정해 경쟁력을 높이는 방안에 대해서도 의견 교환을 나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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