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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해양문화협의회 학술대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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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해양문화협의회 학술대회

입력
2013.04.24 07: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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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항도시의 역동성과 사회ㆍ문화의 변용과 창조’ 주제

한국해양대 국제해양문제연구소는 세계해양문화연구소협의회(WCMCIㆍ회장 정문수 한국해양대 교수) 2013년 제3회 국제학술대회를 25, 26일 이틀간 학내 국제교류협력관에서 개최한다.

우리나라를 비롯한 중국과 일본, 대만 등 세계해양문화연구자들이 참여한 가운데 열리는 이번 대회는 ‘해항도시의 역동성과 사회ㆍ문화의 변용과 창조’를 주제로 펼쳐진다.

2명의 기조강연과 더불어 정의화 의원(부산 중ㆍ동구)이 ‘원도심과 연계된 부산 북항 재개발’에 관한 특별강연을 펼치며 해항도시와 종교, 해항도시와 이동, 해항도시의 사회문화, 해항도시의 정치와 사회구조, 구항ㆍ원도심의 재개발, 칭다오 국제공동연구 성과보고 등 6개 세션을 통해 다양한 연구 성과 발표와 토론이 진행된다.

첫날 기조강연자인 세계해양문화연구소협의회 정문수 회장은 지난 2008년부터 현재까지 5년간 한국해양대 ‘HK해항도시의 문화교섭학사업단’이 산출한 연구 성과를 바탕으로 ‘글로벌시대의 해항도시 문화교섭학 연구를 위한 로드맵’을 제시하고 해항도시가 가져야 할 미래지향적 가치를 논의한다.

둘째 날 기조강연에서는 독일 함부르크 도시환경개발부의 디터 폴콥스키씨가 ‘함부르크 하펜시티-비전에서 실행으로’를 주제로 함부르크시의 ‘성장하는 도시’ 정책을 통한 구항 재개발에 대한 경험과 전망을 소개한다.

김창배기자 kimcb@h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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