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성대 조사, 고교 선생님 가장 찾아 뵙고 싶어
대학 신입생들이 가장 이루고 싶은 것은 ‘학점 잘 받아서 장학금 받기’이며, 가장 먼저 찾아 뵙고 싶은 사람으로 고등학교 때 선생님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경성대가 최근 남녀신입생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다.
먼저 ‘1학년 때 가장 이루고 싶은 것’ 1위는 남녀학생 모두 ‘학점 잘 받아 장학금 받기’였으며, 다음으로는 ‘여자 친구와 데이트하기’, 자격증 획득, 토익점수 높이기(남학생)와 토익점수 높이기, 홍보대사 선발되기, 남친과 데이트(여학생) 등 순이었다.
또 ‘가장 가고 싶은 곳’은 남녀 모두 1위로 해외여행이었으며, 제주도, 놀이동산, 중앙도서관(남)과 제주도, 시외로 기차여행, 벚꽃놀이(여) 등 순이었다.
‘가장 읽고 싶은 책’은 남학생은 자기계발서를 1위로 꼽았고, 여학생은 ‘아프니까 청춘이다’ 를 1위로 꼽았다. 이밖에 글고치기 전략, 어린왕자, 맹자, 연애심리학(남)과 무소유, 꿈꾸는 다락방, 이방인, 총균쇠(여) 순이었다.
‘가장 먼저 찾아 뵙고 싶은 사람’은 남녀 모두 고등학교 선생님을 1위로 꼽았고, 미래의 여자친구, 교수님(남)과 고등학교 친구, 학원 선생님(여) 순이었다.
‘가장 갖고 싶은 것’은 남녀 모두 1위로 이성 친구를 원했고, 2위로 노트북(남), 많은 돈(여)를 원했다. 김창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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