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프로야구 주니치 드래곤스의 마무리 투수 이와세 히토키(39)가 사상 첫 350세이브 고지를 밟았다.
이와세는 18일 일본 도쿄 메이지 진구구장에서 끝난 야쿠르트 스왈로스와의 경기에서 6-3으로 앞선 9회 마운드에 올라 1이닝을 실점 없이 막고 승리를 지켰다. 이로써 시즌 4세이브째를 올린 이와세는 통산 350세이브를 수확하고 일본 야구사에 새 이정표를 세웠다.
메이저리그에서는 마리아노 리베라(뉴욕 양키스)가 612세이브로 이 부문 선두이고 삼성 오승환은 18일 현재 통산 250세이브 한국 프로야구 기록을 갖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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