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연정훈이 사진작가로 데뷔한다. 소속사는 "연정훈이 5월2일부터 15일까지 충무로 갤러리 이룸에서 사진전 '애즈 잇 헨스'를 개최한다"고 18일 밝혔다. 대학과 대학원에서 디자인을 전공한 연정훈은 연기활동을 하면서 틈틈이 사진을 찍으며 작가 데뷔를 준비했다. 이번 전시회에는 중형 디지털 카메라 핫셀블라드로 촬영한 사진들이 공개된다. 배우 한가인의 남편이기도 한 연정훈은 "바쁜 일정에도 틈틈이 작업하며 많은 생각을 하고 마음의 여유를 가지려고 노력했다"며 "사진 작업을 하면서 점점 성숙해 지는 것을 느낀다"고 말했다.
박민식기자 bemyself@h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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