변덕스런 봄 날씨에 적절한 몽벨의 프리즈마 재킷(사진ㆍ27만원)은 ‘엔트란트 DT 2.5L’ 소재를 사용해 가벼우면서도 방수 기능이 뛰어난 것이 특징이다. 모든 봉제선에 특수 테이프를 덧대는 심 실링(Seam Sealing) 처리로 스며들 수 있는 빗물까지 철저히 차단되도록 했다. 몸의 열기와 땀을 빠르게 외부로 배출하는 투습성도 탁월하다. 별도의 안감을 사용하지 않아 가볍고 부피가 작아 휴대성이 좋다. 가격은 27만원.
윈드스토퍼 액티브 쉘 소재의 ‘에수스’ 재킷(32만원)은 뛰어난 통기성과 방풍 기능이 특징이다. ‘울트라 라이트 7D’ 소재를 사용해 가볍고 부피가 작아 휴대하기 좋다. 인체 굴곡에 맞춘 디자인이라 편안하고, 가슴 부위에 3M재귀반사 프린트를 적용해 야간산행 시 식별하기 쉽다.
트레일 러닝화인 ‘플렉스 트레일 GD’(18만9,000원)는 등산은 물론 달릴 때도 착용하기 좋아 제주도 올레길이나 지리산 둘레길을 걸을 때 알맞다. 특수 배합한 고무 밑창은 밀착력이 뛰어나 미끄러짐을 방지해 준다. 중등산화 ‘몬타나’(23만5,000원)는 ZERO 3X 그립 솔을 사용해 뛰어난 접지력을 자랑한다. 발등을 전체적으로 균일하게 고정해 안정적이며 3M 재귀반사 프린트를 적용했다.
당일 산행에 적합한 백팩인 ‘로니26’(13만6,000원)은 장시간 산행에도 쾌적함을 유지하기 위한 이격등판 시스템이 특징이다. 수납공간이 다양해 활용도가 높고, 하단 지퍼포켓에는 레인커버를 내장했다.
내구성이 뛰어난 듀랄루민 소재 등산스틱인 ‘스피어30’은 무릎 관절에 미치는 하중을 줄여주고 보행 속도를 높여준다. 손잡이 내부에는 충격방지 스프링이 내장돼 있어 장시간 산행에도 피로감이 적다. 11만8,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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