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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품 행정도시 건설에 최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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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품 행정도시 건설에 최선”

입력
2013.04.17 06: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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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정도시 건설이 본궤도에 진입했다. 현재까지 정부와 LH가 총 사업비 22조5,000억의 44.4%인 9조9,800억을 투자했다. 2015년까지 추가로 7조400억(정부 3조600억, LH 3조9,800억)을 투입해 총 사업비의 76.4%를 집행, 행정도시 건설 1단계를 마무리할 계획이다"

박인서 LH세종본부장은 "LH는 정부와 함께 행정도시 건설의 한 축을 담당하고 있다"며 "국가균형발전을 선도하고 국가경쟁력을 높일 행정도시 건설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그는 올해 상반기에 8,821가구 분 공동주택용지 10필지를 공급하고, LH가 자체적으로 2,605가구를 분양해 정부의 주택공급 계획에 차질이 없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아울러 상업업무용지 168필지도 9월까지 공급해 상업 문화 교육 의료 복지 등 편의시설 기반 조성에 적극 나서겠다고 밝혔다.

그는 "올해 중앙행정기관과 국책연구기관 이전으로 신도심 지역 인구가 급증하는 만큼 대중교통 도로망 등 도시 기반 시설 조성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윤형권기자 yhk2@h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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