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니클로-오즈세컨 제품 출시 협업
의류브랜드인 유니클로는 16일 SK네트웍스의 여성브랜드 오즈세컨과 협업을 통해 생산한 제품을 미국ㆍ영국ㆍ프랑스 등 세계 13개국에 출시한다고 16일 밝혔다. 유니클로가 국내 브랜드와 협업하는 것은 처음이다.
씨티은행, YWCA에 40만달러 교육 후원
한국씨티은행은 16일 명동 YWCA 강당에서 한국YWCA연합회와 '씽크머니' 협약식을 맺고 씨티재단의 후원금 40만달러(약 4억8,000만원)를 전달했다. 씽크머니는 청소년을 대상으로 운영하는 금융교육 프로그램이다.
넷피아, 사회적 기업 '세종행복누리' 출범
인터넷주소 전문기업 넷피아는 16일 일자리 창출과 중소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사회적 기업 '세종행복누리'를 출범시켰다고 밝혔다. 세종행복누리는 퇴직한 5060세대를 인간관계서비스(SNS) 코치로 육성, 평생 일자리를 제공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또 이들을 중소기업에 파견해 온라인 홍보를 도울 계획이다.
디아지오코리아, 50억원 출연해 사회공헌재단 설립
주류업체인 디아지오코리아는 5년간 총 50억원을 출연해 사회공헌 분야를 담당할 디아지오코리아 재단을 설립한다고 16일 밝혔다. 디아지오코리아 재단은 7월부터 정식 활동을 시작하며, 여성가족부와 함께 미혼모 등 사회 취약 계층을 위한 지원사업을 벌인다.
LG CNS, 무인헬기 제조업체 '원신스카이텍' 인수
LG CNS는 무인헬기 전문기업 '원신스카이텍'을 인수했다고 16일 밝혔다. 원신스카이텍은 독자 기술로 산업용 무인헬기를 개발하고 미국·프랑스·러시아·중국·터키에 수출한 기업이다. 이 회사는 LG CNS가 수행하는 국내 최초 군용 무인헬기 개발사업에도 참여하고 있다.
캠코, 올해 부실채권 3조1000억원 인수 추진
한국자산관리공사(캠코)는 16일 국회 정무위원회 업무보고에서 올해 공사 자체 재원으로 3조1,000억원 규모의 부실채권을 인수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캠코는 금융회사 보유 일반담보부채권(1조1,000억원 규모)을 매입하고 정책금융기관이 보유한 공공채권(2조원 규모)을 인수할 계획이다. 또 자체재원을 활용해 3개월 이상 연체된 주택담보대출채권(1,000억원 규모)을 매입해 올해 6월부터 하우스푸어 지원 시범사업을 시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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