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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인 야구단 조마조마 16안타 맹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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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인 야구단 조마조마 16안타 맹폭

입력
2013.04.14 18: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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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인 야구단 조마조마가 불방망이를 앞세워 대회 2연승을 질주했다.

조마조마는 14일 인천 송도 LNG구장에서 열린 2013 봉황기 전국 사회인야구대회 저스티스와의 공식 개막전에서 14-7(6회 콜드)로 승리했다. 1번 중견수로 선발 출전한 노현태가 5타수 4안타 2타점으로 공격의 첨병 역할을 했다. 감독 겸 3번 투수로 나간 박광수는 4타수 3안타 1타점을 올렸다. 그는 4이닝 8안타 6실점(4자책)으로 승리 투수가 됐고, 육중한 체구에도 도루를 2개나 성공해 공수주에 걸쳐 고른 활약을 펼쳤다.

조마조마의 1회초 출발은 불안했다. 박광수가 초반 제구 난조를 보여 1회부터 3점을 내줬다. 그러나 1회말 곧바로 반격에 나섰다. 조마조마는 6안타와 상대 실책 1개를 묶어 대거 7점을 뽑아 단숨에 분위기를 바꿨다. 조마조마는 3회말 2점을 추가해 9-3으로 달아나 승기를 잡았다. CK토네이도는 전날 열린 드림베어스와의 경기에서 장단 11안타를 때려내며 11-2(5회 콜드게임)로 대승을 거뒀다. 현대차 남양연구소는 Bravo에 14-13으로 5회 극적인 역전승을 거뒀다. 부천시민야구협동조합도 UNION에 14-8로 5회 콜드게임 승리했다. Swift-edu는 애구애구에 15-7(5회 콜드게임)로, 블루윙즈는 골든드래곤즈에 17-9(5회 콜드게임)로 이겼다. 샘은 향남 버팔로스를 14-6(6회 시간제한)으로 제압했다.

인천=김지섭기자 onion@h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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