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양양국제공항~중국 헤이룽장성 하얼빈간 전세기가 뜬다.
9일 강원도에 따르면 헤이룽장성 낙천국제여행사와 22일부터 12월 31일까지 전세기를 띄우기로 협약했다고 밝혔다. 협약은 중국 남방항공 소속 152석 규모 A320 항공기가 주 1회 월요일마다 양양에 도착하는 등 총 37회, 74편을 운항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양양공항으로 입국해 청주공항으로 출국하거나 반대로 입ㆍ출국하는 교차 체제로 운영한다.
도는 교차 입ㆍ출국을 양양ㆍ청주공항의 활성화 계기로 삼아 지역 국제공항의 새로운 활성화 모델로 만들 방침이다. 또 공항 이용객이 1만1,000여명에 이를 것으로 예상, 외국인 관광객을 대상으로 민요, 사물놀이, 풍물 등 전통민속공연도 선보이기로 했다.
도는 지난해 1월 23일~10월 15일까지 양양~하얼빈 노선 운영 때 기록한 높은 탑승률(95.8%)이 올해도 이어지면 내년부터 정기편 취항을 목표로 항공사 및 중국 여행사와 협의에 나설 계획이다.
박은성기자 esp7@h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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