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와 ㈜청암이 세종특별시 언론단지에 공동 건립하는 '세종미디어프라자'(가칭ㆍ조감도)의 건축 디자인 설계가 5일 확정됐다.
한국일보컨소시엄이 추진하는 세종미디어프라자는 연면적 2만4,268㎡(대지 3,000㎡)에 지상 12층(지하 4층) 규모로, 내년 초 착공해 2015년 7월 준공 예정이다.
한국일보컨소시엄은 이 곳에 국내외 주요 언론사와 방송사를 유치해 중앙정부기관과 중앙ㆍ지역 언론사를 연계한 효율적인 미디어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또 이 건물에 다목적홀 등을 배치하고 지역주민들을 위한 각종 편의시설을 추가 입점시켜 명실상부한 세종시 랜드마크로 만들 계획이다.
윤형권기자 yhknews@h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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