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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라자] 이대호 3안타… 오릭스 대승 이끌어 外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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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라자] 이대호 3안타… 오릭스 대승 이끌어 外

입력
2013.04.04 14: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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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대호(31·오릭스 버펄로스)가 안타 3개를 몰아치고 시즌 세 번째 멀티히트(한 경기 안타 2개 이상)를 작성했다. 이대호는 4일 일본 미야기현 센다이시 크리넥스 스타디움에서 계속된 일본프로야구 라쿠텐 골든 이글스와의 방문경기에 4번 타자 1루수로 출전해 부챗살 타법을 뽐내며 5타수3안타를 때렸다. 정규리그 개막 후 5경기 연속 안타를 때린 이대호는 시즌 타율을 0.455(22타수 10안타)로 끌어올렸다. 오릭스가 13-2로 승리, 2승(3패)째를 챙겼다.

현대캐피탈 하종화 감독 해임

남자프로배구 현대캐피탈의 하종화(44) 감독이 임기를 채우지 못하고 해임됐다. 현대캐피탈 구단은 4일 “하종화 감독에게 성적 부진의 책임을 물어 전날 해임을 통보했다”고 밝혔다. 구단 관계자는 “팀 분위기 쇄신이 필요하다고 판단, 사령탑을 바꾸기로 했다”면서 “외국인 감독을 포함해 모든 가능성을 열어놓고 새 사령탑을 찾겠다”고 말했다. 2011년 5월에 김호철 전 감독의 후임으로 현대캐피탈 사령탑에 오른 하 감독은 계약기간이 아직 1년 더 남았지만 중도 하차했다. 2012~13시즌 정규리그를 2위로 마친 현대캐피탈은 플레이오프에서 대한항공에 2연패를 당해 세 시즌 연속으로 챔피언결정전 진출에 실패했다.

쑨양, 자유형 200m도 시즌 최고기록

중국 수영스타 쑨양(22)이 자유형 200m에서도 시즌 최고 기록을 내며 가볍게 정상 자리를 지켰다. 신화통신에 따르면 쑨양은 3일 중국 정저우에서 열린 중국수영선수권대회 남자 자유형 200m 결선에서 1분44초99의 기록으로 가장 먼저 레이스를 마쳤다. 쑨양은 남자 자유형 400m에서도 3분42초93의 올 시즌 베스트 기록으로 우승한 데 이어 2관왕에 올랐다.

뉴욕 닉스 앤서니, 이틀간 90득점

미국프로농구(NBA) 뉴욕 닉스가 주포 카멜로 앤서니를 앞세워 애틀랜타 호크스를 꺾었다. 앤서니는 4일(한국시간) 조지아주 필립스 아레나에서 열린 원정경기에서 40점을 넣고 리바운드 5개를 잡아내는 맹활약을 펼쳤다. 앤서니는 전날 마이애미 히트와의 경기에서도 50점을 몰아치는 등 플레이오프를 앞두고 득점포를 뜨겁게 달궜다. 앤서니의 활약으로 뉴욕은 애틀랜타를 95-82로 꺾고 10연승을 달렸다. LA 클리퍼스는 피닉스 선스를 126-101로 꺾었고 브루클린 네츠는 클리블랜드 캐벌리어스를 113-95로 제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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