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참여자치시민연대(참여연대)가 4일 조치원읍 세종종합복지관에서 창립대회를 열고 공식 출범했다. 참여연대는 이날 강수돌(고려대 교수), 강준현(더좋은민주주의연구소 부소장), 박상병(전의성당 주임신부), 유근준(한국농업경영인중앙연합회 정책부의장), 최권규(세종참여자치시민연대 준비위원장), 효림(경원사 주지)을 공동대표로 선출됐다.
참여연대는 세종시 정상 추진을 비롯한 지역 현안 해결과 사회적 약자의 기본권 보호 등을 위해힘쓰기로 했다. 아울러 연기면 장남평야 일대에 서식하는 금개구리 보전운동 등 환경권 확립에도 나서기로 했다.
윤형권기자 yhk2@h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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