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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단신] 교보문고 대여제 전자책 가입자 1만명 돌파 外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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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단신] 교보문고 대여제 전자책 가입자 1만명 돌파 外

입력
2013.04.04 12: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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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보문고가 국내에서 처음으로 내놓은 대여제 전자책 서비스인 'sam'(샘) 가입자가 40일 만에 1만 명을 돌파했다. 교보문고는 지난 2월 20일 sam 서비스를 시작해 40일 만인 지난 3일까지 1만 315명의 회원이 가입했다고 4일 밝혔다.

회원 성별은 남성 60.7%, 여성 39.3%로 나타났다. 연령별로는 30대가 39.3%, 40대 34.2%, 20대 16.1%, 50대 8.9%를 차지했다. 서비스와 동시에 출시된 sam 단말기도 같은 기간에 1만 3,000 대 가량 팔려나갔다.

가장 많이 빌려본 책으로는 프랑스 소설 이 1위로 집계됐고 다음으로 유시민의 , 세일즈 비법을 소개한 순으로 뒤를 이었다.

소천아동문학상에 전병호의 동시집 '아, 명량대첩' 선정

교학사가 주관하는 소천아동문학상 운영위원회는 45회 소천아동문학상 본상에 전병호의 서사 동시집 이 선정됐다고 4일 밝혔다. 신인상에는 김해우 장편동화 가 뽑혔다. 상금은 각각 800만원, 500만원이다. 시상식은 5월 6일 서울 종로구 동숭동 '예술가의 집'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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