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족문제연구소는 16일 오전 11시 서울 중구 정동 프란치스코 교육회관에서 최근 논란이 일고 있는 '백년전쟁'관련 기자회견을 열기로 했다. '백년전쟁'은 지난해 11월 대선 전 민족문제연구소가 이승만 전 대통령의 일제강점기 행적과 박정희 전 대통령의 경제정책을 비판적으로 다룬 다큐멘터리이다. 이 영상은 인터넷에 공개돼면서 200만명이 시청했다. 이후 3월 13일 청와대 오찬에서 이인호 아산정책연구원 이사장이 박근혜 대통령에게 관련 내용을 보고한 후 보수언론들이 문제를 제기했다.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