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디안’ 세정그룹이 운영하는 세정나눔재단은 4일 부산 금정구 부곡동 세정그룹 본사에서 ‘제1회 세정사회복지사대상’ 시상식을 개최한다.
시상식은 이삭의 집 주영숙 원장 등 시설장 2명과 공공부문 2명, 민간부문 10명 등 3개 부문에 걸쳐 14명의 수상자들에게 열악한 근무환경 속에서도 투철한 사명감과 숭고한 봉사정신으로 헌신하는 노고를 위로하고 격려한다.
수상자에게는 상장과 함께 부상으로 각각 500만원 상당의 순금메달을 수여한다.
2011년 5월 19일 ‘행복한 나눔, 따뜻한 세상’이라는 슬로건을 내걸고 출범한 세정나눔재단은 다양한 사회복지 실천에 노력해 왔으며 열악한 근무환경과 처우에도 힘들게 일하고 있는 사회복지사들의 복지향상에 관심을 기울여 왔다.
세정나눔재단 박순호 대표이사는 “지금 이 순간에도 우리 사회의 그늘지고 소외된 곳을 위해 묵묵히 역할을 다하고 있는 사회복지사들의 노고와 열정에 감사의 마음을 담아 진심 어린 박수를 보낸다”고 말했다.
김창배기자 kimcb@hk.co.kr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