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원자력본부는 2일 청사 로비에서 중소기업제품 구매상담회를 가졌다.
울진원전에 따르면 이날 상담회에는 ㈜코아네트 등 25개 회사에서 기계 전기 계측 분야의 신기술인증제품 등 우수제품 50여 자재를 출품했다. 한정탁 울진원전 본부장과 주요간부, 부서별 구매담당자, 협력회사 관계자 등은 출품업체 대표와 심층상담으로 구매 가능성을 타진했다.
중소기업제품 구매상담회는 한국수력원자력이 2006년부터 매년 상∙하반기로 나눠 진행, 중소기업이 개발한 우수한 기술개발제품의 조기 수주처 확보 창구로 활용했다.
김홍묵 한수원 구매사업단장은 “우수 중소기업의 판로확대와 기술개발 촉진을 위해 구매상담회 등을 통한 동반성장 노력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용호기자 lyho@h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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