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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라자] "이천수 판정 언급 부적절" 구두 경고 外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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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라자] "이천수 판정 언급 부적절" 구두 경고 外

입력
2013.04.02 13: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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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81일 만에 프로축구 K리그 클래식 무대에 복귀한 이천수(인천)가 프로축구연맹으로부터 판정에 대한 부적절한 언급으로 구두 경고를 받았다. 프로연맹은 2일 "이천수가 지난달 31일 벌어진 대전 시티즌과의 4라운드 경기 직후 심판의 판정을 언급한 부분에 대한 검토 결과 판정 불만의 표시라기보다는 자신의 심정을 설명하려는 과정에서 나온 것으로 판단해 구두 경고만 주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천수는 대전과의 경기가 끝나고 난 뒤 공식 인터뷰를 통해 "들어가자마자 한 대 얻어맞았다. 퇴장도 나올 수 있는 반칙이었지만 나는 화를 내지 않았다"고 말한 복귀전 심정이 도마에 올랐다.

NBA 미네소타, 6년 만에 보스턴 제압

미국프로농구(NBA) 스타 포워드인 케빈 가넷을 보스턴 셀틱스로 보낸 미네소타 팀버울브스가 오랜만에 맞대결에서 웃었다. 미네소타는 2일(한국시간) 미국 미네소타주 미니애폴리스의 타깃센터에서 열린 2012~13 NBA 정규리그 홈 경기에서 보스턴을 110-100으로 제압했다. 미네소타는 지긋지긋한 보스턴전 11연패 사슬을 끊어냈다. 2007~08시즌을 앞두고 당시 팀의 간판스타인 가넷을 보스턴에 내준 미네소타는 그 이후 보스턴 전에서 늘 패배의 쓴잔을 들이켰다.

신영철 감독, 친정 KEPCO 사령탑 복귀

2012~13 시즌 남자 프로배구 대한항공에서 중도 하차한 신영철 전 감독이 친정인 KEPCO 사령탑으로 컴백한다. 시즌 중 신춘삼 감독을 경질한 KEPCO는 신영철 감독에게 지휘봉을 맡긴다고 2일 발표했다. LG화재(현 LIG손해보험·2004∼2007년), 대한항공(2010∼2013년)에 이어 세 번째 팀을 맡은 신 감독은 지난 시즌 2승28패라는 참담한 성적표를 받은 KEPCO를 5월부터 추스를 계획이다. 1988년부터 1996년까지 9년간 KEPCO에서 세터로 활약한 신 감독은 17년 만에 친정에 돌아온다.

중국 수영스타 쑨양, 올 첫 실전서 가볍게 우승

박태환(23·인천시청)의 맞수인 중국 수영스타 쑨양(22)이 올해 첫 실전에서 가볍게 우승했다. 신화통신에 따르면 쑨양은 1일 중국 정저우에서 열린 중국수영선수권대회 남자 자유형 400m 결선에서 3분42초93의 기록으로 가장 먼저 물살을 갈랐다. 2위로 터치패드를 찍은 18세의 기대주 하오준(3분46초91)보다 4초가량 앞서는 압도적인 레이스였다. 남자 자유형 400m 세계기록은 파울 비더만(독일)이 2009년 로마 세계선수권대회에서 작성한 3분40초07이다.

학교체육진흥연구회, 한국학교체육12호발간

사단법인 학교체육진흥연구회(회장 황수연)가 '한국학교체육' 제12호를 발간했다. 초·중·고 체육교사들의 모임인 학교체육진흥연구회는 매년 4월 학교체육진흥과 꿈나무 발굴 등에 관한 소식을 담은 '한국학교체육' 을 발간해 전국 16개시·도 교육청과 체육유관기관에 배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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