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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 단신] 아리랑 3호 영상 판매 착수 外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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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 단신] 아리랑 3호 영상 판매 착수 外

입력
2013.03.31 1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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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리랑 3호 영상 판매 착수

지난해 5월 발사된 아리랑위성 3호가 약 10개월 동안의 성능 검증과 영상 품질 보정을 마치고 3월 29일부터 전 세계에 영상을 공급하기 시작했다. 비영리, 공공, 학술 목적으로는 무료로 제공되고, 나머지는 상용 판매된다. 올해 세계 위성영상 시장 규모는 약 15억달러. 세계에 몇 안 되는 해상도 1m 이하의 영상을 촬영하는 위성인 아리랑 3호의 영상은 앞으로 상당한 수입 대체 효과와 판매 실적을 낼 것으로 전망된다.

▲국제발명전시회 출품자 모집

한국발명진흥회(회장 김광림)가 '2013 말레이시아 국제발명전시회'에 참가할 출품자를 19일까지 모집한다. 내국인이 국내에서 개발한 발명(고안)이나 신기술로 특허 또는 실용신안, 디자인이 등록됐거나 출원 중이며, 제품이 있는 경우라면 출품할 수 있다. 홈페이지 www.kipa.org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작성한 뒤 전시비용 납부 영수증, 구비서류 등과 함께 직접 제출하거나 우편, 이메일로 보내면 된다. 문의 (02)3459-2843

▲표준연, 원내에 어린이집 개설

한국표준과학연구원(KRISS)이 직장 내 영ㆍ유아 보육시설 'KRISS 사과나무 어린이집'을 열었다. 정부출연연구기관으로 처음이다. KRISS는 "과학기술인들이 육아 부담을 덜고 특히 여성 과학자들이 출산이나 육아 때문에 경력이 단절되는 걸 막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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