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혼여성 커뮤니티 '아줌마닷컴'이 최근 학부모 300명을 대상으로 자녀의 학업을 방해하는 요소를 조사한 결과 조사에 응한 학부모 자녀의 약 43%가 구내염을 꼽았다. 구내염 때문에 불편한 점으로는 통증 때문에 떨어지는 집중력(64%), 음식을 먹을 때 느끼는 통증(34%)을 가장 많이 들었다. 구내염은 입 안 점막에 염증이 생기는 병으로 면역체계 이상이나 세균, 바이러스 감염이 원인이다. 면역력이 떨어질 수 있는 환절기엔 오라메디연고(사진) 같은 구내염 치료제를 가정에 갖춰두면 도움이 된다고 전문가들은 조언한다.
고기, 정말 몸에 안 좋을까
중앙일보 박태균 식품의약전문기자가 동물성 식품을 과학적, 객관적으로 평가한 를 출간했다. 암이나 고혈압, 당뇨병, 심장병, 뇌졸중 등 각종 병이 늘고 있는 원인으로 미디어에서는 흔히 육식 증가를 비롯한 서구식 식생활을 지목한다. 때문에 동물성식품이 건강에 나쁘다는 편견이 생겼다고 저자는 지적한다. 육식을 무조건 피하는 게 득보다 실이 많은 이유를 이 책은 조목조목 따지고 있다.
치매 대학생 봉사단 모집
국립중앙치매센터가 '제2기 중앙치매센터 대학생 파트너'를 모집한다. 이는 전국 대학생과 대학원생이 참여하는 자원봉사단체로 1년 동안 치매 환자와 보호자를 지원하고 치매 인식 개선을 위한 홍보나 연구활동을 한다. 활동 후엔 수료증과 자원봉사 시간을 발급받는다. 참여하려면 22일까지 홈페이지 www.nid.or.kr에서 이력서를 내려 받아 재학증명서와 함께 이메일(ajy4800@snubh.org)로 보내면 된다. 문의 1666-0921
울산대병원 스포츠의학센터 개소
울산대병원이 스포츠 활동 증가와 인구 고령화로 관절질환이 증가하는 추세에 맞춰 18일 스포츠의학센터를 새롭게 개소했다. 정형외과와 재활의학과, 마취통증의학과, 영상의학과, 구강외과 등 5개 진료와와 11명의 의료진으로 구성된 센터는 지역주민의 생활습관병 예방과 치료, 만성질환자의 건강관리에 주력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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