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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년 2회씩 3주동안 전직원들 자원봉사 대축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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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년 2회씩 3주동안 전직원들 자원봉사 대축제

입력
2013.03.20 1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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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X그룹은 우리사회의 건강한 성장을 위해 '나눔과 상생'에 힘쓰고 있다.

무엇보다 STX의 나눔 활동이 돋보이는 이유는 임직원들의 참여형 봉사가 두드러지기 때문이다. 'STX 해피볼룬티어위크(STX Happy Volunteer Week)'가 대표적이다. 이 행사는 매년 2회씩 3주 동안 그룹 전 직원들이 사회 각지에서 이웃사랑을 실천하는 자원봉사 대축제이다. STX 임직원들은 결식아동, 저소득 가정, 독거노인, 장애아 등 경제적 어려움에 처한 이웃 뿐 아니라 농촌 지역 일손 돕기, 헌혈 봉사 등 총 212개 프로그램에 릴레이식으로 참여하게 된다.

계열사별 사업 특성에 맞춘 특화된 사회공헌 프로그램도 해피볼룬티어위크 만의 자랑이다. STX건설은 지난해 거동이 불편한 독거노인 및 장애인 가정을 방문해 점등ㆍ소등 및 방범 기능을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는 안전 리모트 센서를 설치했다. STX에너지도 요양원ㆍ노인 복지시설을 찾아 전기시설물을 교체해 주는 등 소외계층에게 실질적 도움이 될 수 있는 방안을 고민하고 있다. 2012년 하반기부터는 임직원 가족들도 함께 참여할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개편했다.

STX 관계자는 "서울노인복지관, 밥퍼나눔운동본부, 용산구립장애인주간보호센터 등 단체와 연계한 정기 자원봉사의 경우, 봉사자가 원하는 시기와 활동을 정할 수 있도록 해 참여율을 높이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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