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경 중앙연구소는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으로 그룹 내에서는 물론 지역사회에서도 사랑과 존경을 받고 있다. '애인경천(愛人敬天)'이라는 기업이념을 바탕으로 20년 이상 한결 같이 지역사회에 기여하는 활동을 해오고 있기 때문이다.
애경 중앙연구소는 1992년부터 대전지역 성심보육원생들에게 1대1 후원을 통해 다양한 도움을 주고 있다. 물품 전달에 그치지 않고 보육원생들의 올바른 성장을 위한 진로 상담 및 개별 과외 활동 등도 함께 진행하고 있다.
애경 중앙연구소는 또한 실버타운과 사랑의 집, 노인복지관 등 온정의 손길이 필요한 기관에 자사 제품을 지원하고 있다. 특히 대전 서구에 위치한 연광 실버타운에는 1992년부터 매년 2회씩 지속적으로 제품 지원, 전통놀이 문화행사 및 청소, 식사지원 등을 진행해오고 있다. 또 오는 5월에는 자사의 생활용품을 활용한 빨래 봉사를 기획 중이다.
이 밖에도 애경 중앙연구소는 1인 1생명 살리기 운동 전개의 일환으로 2010년부터 '사랑의 모자뜨기 캠페인'을 벌이고 있다. 연구소 임직원이 매년 1회 50~60여개의 모자를 제작해 지금까지 총 200여개의 모자를 국제 아동구호기관인 세이브더칠드런에 전달했다. 신생아 살리기 모자뜨기 캠페인은 저체온증으로 죽어가는 신생아를 돕자는 취지로 시작된 참여형 기부활동이다. 신생아에게 털모자를 씌워주면 체온을 2℃가량 높여줄 수 있어 사망률을 약 70%까지 낮출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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