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는 18일자로 임기가 만료되는 박춘한 부산지방공단 스포원 이사장 후임으로 김효영 전 교통국장을 19일자로 임명했다.
신임 김 이사장은 1982년 제26회 행정고시에 합격, 공직에 입문해 30년간 부산시에서 근무하면서 체육청소년과장, 경제정책과장, 재정관, 부산ㆍ진해경제자유구역청 투자유치본부장, 동래구 부구청장, 교통국장 등을 지냈다.
김 이사장은 지난 1월28일부터 2월13일까지 공개모집 응모자 중 임원추천위원회의 심의ㆍ의결을 거쳐 이사장 후보로 추천됐었다.
박상준기자 sjpark@h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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