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세계문화엑스포 신임 사무총장에 청와대 기획관리실장을 지낸 이동우(59ㆍ사진)씨가 임명됐다.
경주가 고향인 이 사무총장은 한국경제신문 기자 출신으로 20여년간 언론에 몸담았다 이명박정부 때 청와대 정책기획관에 이어 기획관리실장을 지냈다. 이 총장은 “이스탄불-경주세계문화엑스포 2013 성공개최가 국가적 어젠다가 될 수 있도록 분위기를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가족은 부인 김경희(54)씨와 1녀1남을 두고 있다. 취임식은 19일 오후2시 경주엑스포조직위 브리핑실에서 거행된다.
전준호기자 jhjun@h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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