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르셀로나(스페인)와 파리 생제르맹(PSGㆍ프랑스)이 유럽챔피언스리그 8강에서 맞붙는다. 유럽축구연맹(UEFA)은 15일(한국시간) 스위스 니옹에서 2012~13시즌 챔피언스리그 8강 대진 추첨을 진행했다. 가장 관심을 모으는 대진은 바르셀로나와 PSG의 경기다. 두 팀은 1994~95 시즌 챔피언스리그 8강에서 만나 PSG가 1승1무로 4강에 올랐다. 지난해 5월 친선 경기에서는 2-2로 비겼다. 레알 마드리드(스페인)는 갈라타사라이(터키)와 격돌하고, 도르트문트(독일)는 말라가(스페인)와 대결을 펼친다. 또 바이에른 뮌헨(독일)은 유벤투스(이탈리아)와 충돌한다. 챔피언스리그 8강 1차전은 다음달 3~4일, 2차전은 10~11일에 열린다. 니옹(스위스)=AP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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