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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라자] 봅슬레이 한국, 남자 4인승 4위 外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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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라자] 봅슬레이 한국, 남자 4인승 4위 外

입력
2013.03.11 12: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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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남자 봅슬레이 대표팀이 4인승에서 4위에 오르며 선전했다. 파일럿 김동현과 푸시맨 김식·육준성, 브레이크맨 전정린으로 팀을 짠 4인승 대표팀은 11일(한국시간) 미국 레이크플래시드에서 막을 내린 2012~13 아메리카컵 8∼9차 대회에서 연달아 4위에 올랐다. 8차 대회에서 1·2차 시기 합계 1분52초57의 기록으로 미국(1분51초71)에 이어 4위에 올랐고, 이어진 9차 대회에서도 합계 1분52초38의 기록으로 4위에 자리했다. 특히 9차 대회에서는 3위 미국(1분52초33)에 0.05초밖에 뒤지지 않아 4인승에서도 메달권에 근접한 기록을 냈다.

서재응, 프로야구선수협회 새 회장

KIA 서재응(36)이 프로야구선수협회 새 회장으로 선출됐다. 각 구단 선수협회 대표와 대의원 27명은 11일 대전 유성의 한 호텔에서 임시 이사회를 열고 새 회장으로 서재응을 추인했다. 전임 회장 박재홍(MBC 스포츠플러스 해설위원)이 1월말 은퇴한 이래 현재 선수협회 회장은 공석이다. 한국야구위원회(KBO)에 등록된 선수만이 선수협회 회장으로 선출될 수 있다는 정관에 따라 협회 관계자들은 4일부터 8일까지 전 구단을 돌며 선수들의 표를 받았다. 이날 투표를 개표한 결과 총 455표 중 가장 많은 140표를 받은 서재응이 이호준(NC), 홍성흔(두산)을 따돌리고 새 회장에 뽑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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