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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서현 제일모직 부사장 '40세이하 억만장자' 뽑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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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서현 제일모직 부사장 '40세이하 억만장자' 뽑혀

입력
2013.03.08 1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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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희 삼성전자 회장의 둘째 딸인 이서현(39ㆍ사진) 제일모직 부사장이 한국인 중 유일하게 전세계 40세 이하 억만장자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8일 경제전문지 포브스가 발표한 '전세계 29~40세 억만장자'리스트에 따르면 이 부사장은 10억달러(약 1조900억원)의 자산을 보유해 40세 이하 억만장자 29명 중 한 명이 됐다. 이들 29명의 재산을 합치면 1,190억달러에 이르며, 이 중 최고 부자는 133억 달러의 자산을 가진 페이스북 공동 창업자 마크 저커버그(29)다.

고은경기자 scoopkoh@h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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