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hohmylaw 이재화(변호사)
판사가 재판 중에 피고인에게 막말을 하는 이유는, 재판절차를 아직도 잠재적 범죄인에게 죄를 추궁하는 절차로 잘못 인식하고 있고, 판사가 법관직을 권력기관으로 인식하기 때문이다. 판사는 무죄추정원칙에 따라 피고인을 판결 선고시까지 인격체로 대해야 한다.
@ICHIGO_ICHIE_JS ICHIGOICHIE
아 그렇구나. 국민건강 위해 담배값 올리는구나. 기름값은 기름이 연소될때 나오는 일산화탄소가 국민건강 해치니 올리고, 통신비는 과도한 휴대폰 사용으로 전자파에 노출되어 국민건강 해치니 올리고, 아 그렇구나. 부자증세는 안하고 국민건강은 참 챙기는구나.
@madarori 이지
멍하다... 어찌해야하나... 경력 단절 얘기도 해보고 임신이라 갈 데도 없다 얘기도 해보고했지만 막무가내로 안된대요. 2년 일했는데 배신감이 장난 아니네요. 제가 잘못한게 뭐있나요? 했더니 잘못한게 없으니 권고사직이라도 받을 수 있는거래요.
@yocla14 요끌라
장자연을 자살로 몰고 간 것도 여성의 육체에 대한 지배권을 권력과 동일시하는 대한민국 사회의 원죄지만, 그 죽음이 결국 가해자도 밝혀지지 않은 채 잊혀지고 오히려 관음증적으로 소비되고 있다는 사실 역시 우리가 아프게 느껴야 할 지점입니다.
@suhcs 서천석 Suh Cheonseok
현재 우리 교육에서 아이들이 게임 플레이어라고 생각하면 오산이다. 지금의 교육에서 게임의 플레이어는 부모다. 아이는 그저 캐릭터이고 수단일 뿐. 많은 부모들이 자기 게임이라 생각해 몰두한다. 경쟁하고, 성취하려고 애쓰고 안 되면 캐릭터조차 버린다.
@T_SerCle 3월 5일 입대하는 동그라미
예전에 유명한 연쇄살인마가 체포되자 기자가 그에게 물었다. 폭력이나 범죄를 다룬 영화가 당신에게 영향을 끼쳤습니까? 체포된 살인마가 답했다. 우리같은 사람들은 영화를 보고 따라하지 않아요. 영화가 우릴 보고 따라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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