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강서구는 8일 문화와 복지, 체육센터를 갖춘 복합 문화 공간인 '강서브라이트센터'를 개관한다.
센터는 2011년 7월에 착공했으며 총 299억원의 예산이 투입됐다. 연면적 1만1,000㎡에 지하 1층, 지상 4층 규모로 도서관과 보건소, 국민체육센터가 입주해 주민들에게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
특히 도서관은 RFID시스템과 자동대출반납기 등 최첨단 시스템을 구축했고 보건소도 최신 의료 장비를 갖췄다.
체육센터 역시 수영장과 헬스장, 실내체육관, 스튜디오실 등을 갖추는 등 최신 시설을 자랑한다.
강서구 관계자는 "강서브라이트센터는 주민들을 위한 새로운 복지체험공간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강성명기자 smkang@h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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