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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형튜브 타고 눈밭 질주… 최강자 누가 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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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형튜브 타고 눈밭 질주… 최강자 누가 될까

입력
2013.03.01 13: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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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2TV가 3일 오전 10시 35분 방영하는 '출발 드림팀 2'에서는 이색 겨울 스포츠인 '스노우 레이스'의 최강자를 뽑는 '제2회 스노레이스 최강자전'을 중계한다. 이번 대회에는'제1회 스노레이스 최강자전'의 우승자인 헬스트레이너 최성조를 비롯해 가수 손호영, 브라이언과 개그맨 한민관, 서태훈, 조세호 등이 참여했다.

출연자들은 우비를 입고 등을 대고 누워 눈밭을 미끄러져 내려오는 '우비레이스'와 국내 최초로 제작된 거대한 튜브를 타고 5인 1조가 한 팀이 돼 스피드대결을 펼치는 대규모 '튜브전함 레이스'등을 선보인다. 또 출연자들이 '인간 피라미드'를 쌓아 대결을 펼치고 신인 아이돌 그룹 '빅스'의 엔과 '백퍼센트'의 찬용이 기수로 활약하며 맞대결에 나선다. 에이젝스(A-JAX) 리더로 뛰어난 운동 신경을 보여준 형곤의 활약상도 펼쳐진다.

김대성기자 lovelily@h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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