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얼라이언스 가입은 글로벌 항공사로 도약하는 발판이 됐다.”
윤영두 아시아나항공 사장은 27일 서울 강서구 오쇠동 본사에서 열린‘스타얼라이언스 가입 10주년’ 기념식에서 “스타얼라이언스를 통해 항공 전문 평가기관 및 매체로부터 4년 연속 올해의 항공사로 선정되는 등 단기간에 세계적 항공사로 성장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1997년 결성된 스타얼라이언스는 세계 최초ㆍ최대 규모의 항공동맹체로, 현재 27개 회원사가 참여하고 있다. 아시아나항공은 2003년 가입했다.
행사에 참석한 마크 슈왑 스타얼라이언스 최고경영자도(CEO)도 “동북아 네트워크의 중심 역할을 하고 있는 아시아나의 우수한 서비스 품질은 스타얼라이언스의 자랑”이라고 말했다. 아시아나항공은 가입 10주년을 기념, 홈페이지와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를 통한 퀴즈 이벤트로 마일리지 등을 제공한다.
김정우기자 wookim@hk.co.kr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